[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93번째 삼일절을 맞아 '나라사랑 캠페인'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유관순 열사의 고장, 삼일만세 운동의 아우내 장터, 독립 기념관 등 일제 독립운동의 상징적 지역인 ‘천안’에 위치한 갤러리아 센터시티를 비롯해 갤러리아 수원점, 진주점 등에서 ‘삼일절 기념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로 삼일운동이 펼쳐졌다는 진주에서는 1일부터 3월 4일까지 특설 전시장에서 천안 독립기념관 후원으로 ‘항일 독립운동 투쟁사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3월 1일 당일 갤러리아수원점과 센터시티, 진주점은 '태극기 사랑 캠페인' 전개하고, 헌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무료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펼친다. 또 수원점, 센터시티, 진주점은 아동고객을 대상으로 ‘태극기 그려보기 체험 이벤트’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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