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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정보 한눈에~"…취업포털 홈피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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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다음 달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 시장이 활짝 열린다. 유럽발 재정위기로 분위기는 예년만 못하지만 취업포털 업체는 벌써부터 취업준비생 잡기에 분주하다. 주요 취업포털 업체는 올 상반기 본격적인 공채 시즌을 앞두고 최근 잇따라 신입사원 공채 전용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2009년 처음으로 신입 공채 서비스를 선보인 잡코리아는 상반기 공채시즌에 앞서 공채 페이지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페이지 명칭도 신입공채에서 '신입사원'으로 바꾸고 1000대 기업, 30대 그룹사 등 기업 규모별로 기업 및 채용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공채 스케줄, 기업 정보, 업계 동향을 물론이고 합격자들의 '스펙' 및 자기소개서, 면접 질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기업탐색부터 스펙 쌓기, 전형 준비, 공채속보 등 신입사원이 되기 위해 거쳐야할 단계별 실전 서비스를 완벽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김화수 잡코리아 대표는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신입 공채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면서 "업계 1위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구직자들이 질적·양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채를 집중공략하고 있는 사람인도 '공채의 명가' 페이지를 개편, 공채 정보와 공채 달력, 합격 족보 등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 필요한 정보만 골라 제공해주는 '공채알림마루'서비스도 시작했다. 구직자가 선택한 관심기업의 공채 관련 정보가 등록되면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 애플리케이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사람인은 5000개가 넘는 기업의 공채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정근 사람인 대표는 "1000대 기업의 정보만 제공하는 경쟁사와 달리 5000개가 넘는 기업의 공채소식을 제공하는 만큼 취업준비생들은 놓치는 공고 없이 공채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카우트도 상반기 '공채타운'서비스를 시작하고 공채 정보는 물론 공채 준비 합격전략, 합격 자기소개서 분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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