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7일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www.incheonutd.com)를 팬들에게 선보인다.
인천의 새 홈페이지는 역동적인 느낌의 파랑색과 따뜻한 느낌의 노랑색을 기본 컬러로 올 시즌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바탕화면으로 사용했다.
특히 팬존, 뉴스, 팀, 매치, UTD TV, SNS 등 각각의 테마를 하나로 묶어 팬들 스스로 자신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눈에 잘 띄는 곳에 이동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화면에는 핫이슈 코너를 신설해 팬들의 주요 관심사인 뉴스 정보를 편리하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구성했다. 메뉴 구성 기능을 통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원하는 정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눈에 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인천 구단의 다짐을 담아냈다”며 “가장 큰 특징은 팬들 스스로 배경이나 콘텐츠 모음을 변경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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