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김종일 기자]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3일 "보편적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이라고 강조했다.
한명숙 대표는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토론회에서 "우리사회 가장 큰 문제는 양극화"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갈등과 분열을 해결할 수 없다"면서 해법으로 경제 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복지 문제는 시혜가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이라면서 "기본권을 민주통합당이 정리한 정책으로 승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승미 기자 askme@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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