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전국에서 선발된 기초과학 분야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총 574 명에게 2012년 1학기 장학금 23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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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8개 대학의 총장과 부총장들도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고, 롯데 장학생 출신으로 올해 박사학위를 취득한 권봉오 이학박사(서울대 지구환경과학 전공) 등 11명에게는 기념패를 수여했다.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국가 경제의 원동력이라는 믿음 아래 기초과학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장학 및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46억8000만원을 지원한 것을 포함해 설립 이래 총 3만1800여명에게 37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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