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S샵이 저소득가정 청소년 1000여명에게 2억1000만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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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아대책과 함께 교복을 구매하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부담을 덜고 새 학기를 맞을 수 있도록 2008년부터 '해피스타트 교복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3266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조성구 GS샵 전무는 "계속되는 불경기로 한 벌에 몇십만원씩 하는 교복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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