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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해외 소비자 '오감' 만족시켰더니…판매량도 '쑥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대우일렉, 해외 소비자 '오감' 만족시켰더니…판매량도 '쑥쑥' 대우일렉이 중동지역에서 선보인 '자물쇠 냉장고'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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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대우일렉은 20일 해외 소비자들의 미각, 청각, 시각 등 오감을 사로잡는 현지 맞춤 제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동법을 알려주고 음식 조리까지 해주는 맞춤형 제품이 해외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음성 가이드 기술을 적용한 '말하는 복합 오븐'은 지난 2010년 프랑스어를 적용한 제품 수출을 시작으로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페르시아어 등 5개 국어가 적용됐다. 이 제품은 프랑스, 미국, 러시아, 시리아, 칠레, 페루 등 20여개 국가에 수출된다.

모든 메뉴 및 단계별 설명을 현지 언어로 제공해 소비자가 손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급증하며 이달 누적 판매량 5만대를 넘어섰다.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셰프멕시카노' 복합오븐은 멕시칸 스테이크, 아스텍 스프 등 10여가지의 멕시코 현지 요리를 자동메뉴를 통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멕시코 전자레인지 시장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대우일렉이 전자레인지 시장 점유율 2위(24%)를 차지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대우일렉은 러시아, 이란, 페루 요리의 자동 조리가 가능한 복합 오븐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자동 요리가 가능한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이달 들어 4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물이 귀한 중동지역에선 외부인이나 아이들이 함부로 음식물을 꺼내지 못하도록 냉장고와 자물쇠를 장착한 '자물쇠 냉장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도 누적판매량 150만대를 넘어섰다. 대우일렉이 중동서 판매한 냉장고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페루에선 전통 나스카 문양을 적용한 세탁기를 선보이고 있다. 전년 동기대비 60% 이상 매출이 늘어나자 대우일렉은 상반기 중 나스카 문양을 적용한 냉장고, 전자렌지 출시를 준비중이다.


대우일렉 전영석 해외판매본부장은 "해외시장 공략에 있어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한 시장 세분화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현지인들의 생활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가 시장을 정확히 파악하는 현지 소통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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