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문재인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는 우리들제약이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됐다.
15일 한국거래소는 우리들제약이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후에도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투자자가 매수할 때 100%의 위탁증거금을 내야 하며, 신용융자로 매수할 수 없다.
우리들제약은 문재인 상임고문이 야권 대권주자로 부각되면서 지난 31일부터 급등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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