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연일 급등세를 이어오던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세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던 우리들제약도 장중 하락반전 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바른손 관련 작전세력이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른손이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한 것이 관련주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27분 현재 바른손(-15%)과 우리들생명과학(-14.98%)은 모두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들과 함께 테마주로 거론됐던 유성티엔에스(-8.4%)와 디오(-9.28%)도 급락세다. 이날 개장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던 우리들제약도 전일대비 2.41% 하락한 1415원에 거래 중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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