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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신규 창의경영학교 551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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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2012년도 신규 '창의경영학교'로 전국 551개교가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들 학교에 올해 총 242억5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2012년 신규학교로 학력향상형 27개교, 사교육절감형 142개교, 교육과정혁신형 304개교, 자율형 78개교 등 총 551개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의경영학교'는 각 학교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경영을 통해 창의·인성교육,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도록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신규학교 선정 심사기준에 인성교육 부문을 강화했다.


한 학교당 3~5년간 지원되는 금액은 평균 2000만~6500만원이다. 올해는 교과부가 2157개교에 총 242억5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창의경영학교의 학교장 및 교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침도 마련한다. 학교장 워크숍 및 포럼, 학교경영지원사이트 등을 통해 창의경영학교 운영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교원들이 사업 목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연수와 사업운영 관련 맞춤형 컨설팅, 사업운영 매뉴얼 등을 지원한다. 사업 학교에 대해서는 중점과제 유형별 성과평가를 실시해 다음 년도 예산지원·컨설팅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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