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교협 제18대 회장에 함인석 경북대 총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임기는 4월8일부터 2년간..부회장은 박철 외대 총장 등 3명

대교협 제18대 회장에 함인석 경북대 총장
AD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3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화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으로 경북대 함인석 총장(사진)을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4월8일부터 2년간이다.


신임 함인석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대교협 175차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자로 추천돼 총회 의결을 거쳐 뽑혔다. 부회장은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 이효수 영남대 총장, 김상용 부산교육대 총장 등 3명이 선출됐다.

함 회장은 1984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에 임용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장, 보건대학원장, 수사과학대학원장, 의학전문대학원장, 일본 도쿄대 및 미국 피츠버그대 객원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뇌신경과학회 이사, 한국보건전문대학원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세계신경외과학회 재무위원장, 한국연구재단 이사, 대교협 이사(대학평가인증위원회 위원장)로 활동 중이며, 2010년 9월부터 경북대학교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함 총장은 "대학은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주도하며 창조적 비전을 제시하는 지성의 등대가 될 때 사회로부터 그 존재 가치를 부여받는다"며 "대교협이 국가경쟁력의 미래를 선도하고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기구로서 국민들에게 인식되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