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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 코리아, ‘캘빈클라인 골프’ 한국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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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 코리아, ‘캘빈클라인 골프’ 한국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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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스포츠패션기업 데상트 코리아는 올 봄·여름 시즌부터 세련된 감성의 영 골프웨어 브랜드, ‘캘빈클라인 골프(Calvin Klein Golf)’를 국내에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데상트 코리아가 올 시즌부터 수입·판매하게 된 캘빈클라인 골프는 캘빈클라인 콜렉션의 서브 라인으로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캘빈 클라인’의 감성에 골프의 기능성을 더한 골프웨어 브랜드다.


지난해 싱가포르와 홍콩,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런칭한 데 이어 오는 2월말 한국에서도 새롭게 전개하게 된 것.

데상트 코리아는 기존의 먼싱웨어와 르꼬끄 골프 등 골프웨어 브랜드를 전개하며 다져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캘빈클라인 골프를 골프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2월 말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캘빈클라인 골프는 지속 증가하는 20~30대 젊은 층을 주요 타깃으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에 기능성을 더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력 제품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베이직 팬츠와 셔츠로, 패턴과 커팅에 뛰어난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어 골프웨어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가격 또한 티셔츠와 팬츠가 10~20만원대, 아우터가 20~30만원대로 합리적이다.


문희숙 데상트 코리아의 골프 부문 총괄 이사는 “최근 젊은 골퍼 층이 꾸준히 증가하고, 기존 고객들 또한 젊은 감각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져 캘빈클라인 골프 런칭이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며 “골프시장의 두 강자 먼싱웨어와 르꼬끄 골프에 이어 캘빈클라인 골프의 런칭함으로 명실상부한 골프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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