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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대 한국조폐공사 사장, ‘첫 수출’ 성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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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폐 52억원, 태국 주화 122억원 입찰 따내…해외시장 개척 등 노력 결과

윤영대 한국조폐공사 사장, ‘첫 수출’ 성과 나와 인도네시아 1000만 루피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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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윤영대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사장 부임 4개월만에 174억원에 이르는 수출 성과를 냈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달 25일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와 같은 달 31일 태국주화 10바트(Baht) 국제경쟁 입찰에서 잇달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10000루피아 등 2종)는 약 52억원, 태국 주화(10바트 1억장) 약 122억원 규모의 계약이다.


공사가 2006년 태국 주화 국제경쟁입찰을 따낸 뒤 5바트(Baht) 1억장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경험 등이 이번 수주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수주는 윤 사장이 지난해 9월 부임한 뒤 해외시장개척과 해외자원개발에 사운을 걸었고 지난해 12월 김철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자문역을 해외사업이사 공채로 영입하면서 나온 결과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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