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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 신임 사장에 강대석 신성투자자문 사장이 선임됐다.
신한금융지주는 3일 오후 자회사경영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강 신임 사장은 1980년 외환은행에 입사했으며 1988년 옛 신한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기획본부장, 리테일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가 오는 20일 만료되는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당초 오는 2월 말에 열릴 신한지주 이사회에서 거취가 결정될 예정이었지만 총선 출마를 위해 물러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경위는 신한금융투자 외에 신한은행을 비롯한 주요 자회사 임원들의 인사도 결정한다.
◇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내정자
▲1958년 충남 천안 출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80년 외환은행 입행
▲1988년 신한증권 입사
▲2000년 마케팅전략본부 담당 상무
▲2002년 굿모닝신한증권 기획본부장 상무이사
▲2003년 리테일본부장 부사장
▲2005년 블루코드테크놀로지 대표이사
▲2010년 신선투자자문 대표이사(현)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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