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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임박' 이청용, 볼턴 후반기 엔트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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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임박' 이청용, 볼턴 후반기 엔트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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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했던 이청용(23, 볼턴)이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볼턴은 3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각 구단들이 제출하는 후반기 엔트리 25명 명단에 이청용을 포함시켰다.


이청용은 지난 해 7월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뉴포트 카운티와의 프리시즌 경기 도중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그가 7개월간 재활에 매달리는 사이 볼턴은 17위(6승2무15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에도 이청용의 빈자리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축구팬들은 공격과 수비를 넘나들며 살림꾼 역할을 해온 이청용의 복귀를 어느 때보다 바라고 있다.


이청용은 지난 2일 영국 볼튼 리복스타디움서 열린 아스널과의 홈경기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홈팬들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의 모습에 반가움을 나타냈다.


현지 언론과 볼턴 관계자들은 “이청용이 빠르면 3월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아스널), 지동원(선덜랜드)도 나란히 후반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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