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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꾸벅꾸벅…가체 쓰고도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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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꾸벅꾸벅…가체 쓰고도 '쿨쿨' ▲사진=김유정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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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드라마 '해품달'의 아역배우 김유정이 촬영 중 졸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못 본 걸로 해주시오'라는 제목으로 MBC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화려한 세자빈 의상을 입고 가체까지 착용한 채 꾸벅꾸벅 졸고 있다. 성인도 버겁다는 가체를 쓰고도 조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머리도 무거울 텐데" "연기 정말 잘해요" "조는 모습이 귀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정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연우 역으로 열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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