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이미 2년째 별거…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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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손창민(47)이 부인 이지영 씨와 2년째 별거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손창민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창민 씨 부부가 성격 차이로 각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별거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손창민은 부부가 살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서 나와 부인 이 씨와 따로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법적 절차에 관해 진행된 것은 없다"면서 "별거 소식이 이혼을 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손창민 부부는 지난 1991년 결혼했으며 부인 이지영 씨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부부 슬하엔 유학 중인 두 딸이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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