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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인 23일 귀성한 시민들로 인해 서울 종로구 남대문로 부근의 도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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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1.23 17:54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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