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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SNS만 잘 봐도 선물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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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각종 마케팅과 이벤트를 벌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2'의 컨퍼런스 현장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등 SNS의 역할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공식 블로그 '삼성투모로우(samsungtomorrow.com)의 누적 방문자수가 600만명을 넘어섰다.


삼성투모로우에선 삼성전자의 각종 소식을 전달한다. 신제품 뿐만 아니라 가전 및 IT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삼성전자의 각 사업부문이 어떤 일을 하는지 인력 채용은 어떻게 되는지 등도 소개해 삼성전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도 한다.

블로그가 다소 딱딱한 사람들을 위해선 삼성전자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tomorrow)를 살펴보자. 이곳에선 삼성전자의 각종 소식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접할 수 있다. 공식 페이스북의 팬은 10만명에 달한다.


삼성전자 공식 트위터(twitter.com/samsungtomorrow)에선 소비자들의 각종 질문과 의견들을 청취하고 이를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의 트위터 계정 역시 팔로워가 7만5000명을 넘어섰다.


간단한 제품 사용상의 질문부터 시작해 삼성전자에 대한 건의 및 의견까지 전달하는 한편, 블로그와 페이스북의 최신 소식들을 널리 알리기도 한다.


LG전자 역시 블로그(blog.lge.com)와 페이스북(facebook.com/theLGstory), 트위터를 운영중이다. 삼성전자와 대동소이하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LG전자는 TV와 휴대폰의 블로그를 별도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TV의 경우 블로그 홈페이지(lgtvblog.com)에서 본인에게 알맞은 TV 구입법을 비롯해 최신 TV 기술과 트렌드 동향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휴대폰은 소비자들의 질문이 많다 보니 블로그가 아닌 트위터(twitter.com/lgtvblog)를 쓰고 있다. 간단하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은 트위터를 통해 바로 처리해주고 별도의 AS가 필요한 경우 외부 AS 업체로 연결도 시켜주고 있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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