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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정보, 포털이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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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부터 한복입는 법, 개봉영화, 응급병원까지

설날 정보, 포털이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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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들이 '설 콘텐츠' 격전을 펼친다. 고향 가는 길 교통 정보부터 명절을 쇠기 위한 준비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검색 한 번에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된다.

◆'설날'을 검색하면=네이버는 설날을 맞아 콘텐츠 검색을 대폭 강화했다. '설날'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정조(正朝), 원조(元朝), 원일(元日), 원신(元辰) 등 설날의 다른 이름들은 물론 설날의 유래와 관련 풍속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설날 음식 만드는 법과 차례상 차리기, 세배와 관련된 예법, 한복 입는 법 등도 찾아 볼 수 있다.


다음도 통합검색을 통해 지방 쓰는 법 등의 기본 정보부터 개봉영화, 설날에 문을 여는 응급 병의원 정보까지 직접 활용 가능한 다양한 생활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마트, 백화점 영업시간, 재래시장 정보, 명절 추천 애플리케이션 등도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된다.

◆설날 교통 상황도 포털에서=매년 명절이면 관심이 집중되는 교통 상황도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동 중에도 막히는 길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사용자들을 위해 기존에 서비스하던 실시간 교통정보 외에도 '설날 교통정보'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 상황, 기차를 비롯한 교통편 예약과 시간표 등을 볼 수 있다. 국토해양부에서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교통누리'와 미투데이 친구를 맺으면 수도권, 경상권, 강원권 등 권역별 도로교통 흐름을 시간대별로 점검할 수도 있다.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서도 실시간 도로교통 정보를 검색하면 전국 각지의 도로상황은 물론 주요 IC의 CCTV를 확인할 수 있다.


설날 정보, 포털이 가르쳐준다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실시간 교통 정보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지역을 고해상도 항공사진으로 볼 수 있다.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통해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예상 소요시간과 최적경로, 최단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540여 개의 CCTV를 통해 수집한 사고구간, 공사구간, 통제구간 등의 교통상황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위치기반서비스를 바탕으로 주변의 가까운 주유소 및 주유소 가격 정보를 검색할 수도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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