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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씨앤케이인터, 증선위 징계로 이틀째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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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다이아몬드 스캔들'에 휩싸였던 씨앤케이인터가 금융당국의 징계로 이틀째 하한가 행진이다.


19일 오전 9시2분 현재 씨앤케이인터는 전일대비 1160원(14.93%) 하락한 6610원에 거래 중이다. 이틀 연속 하한가 행진.


전날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덕균 씨앤케이인터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고,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을 수사기관에 통보하는 등 관련자와 해당 법인을 징계했다.


이들은 카메룬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다이아몬드 광산에 다이아몬드 매장량을 허위로 기록하고, 주가조작을 하는 등 800억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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