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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2단계 BK21사업 종합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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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개 대학, 500개 사업단이 대상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교육과학기술부가 '2단계 BK21사업'의 대상인 65개 대학 500개 사업단에 대한 종합평가를 내달부터 실시한다.


'2단계 BK21사업'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대학원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최고급인력을 양성하고자 2006년부터 사업단을 선정해 지원한 사업으로, 2013년 2월에 종료된다.

2006년 선정 당시에는 74개 대학, 569개 사업단이었으나 매년 실시한 평가결과에 따라 현재는 65개 대학, 500개 사업단에 지원하고 있다.


교과부는 각 사업단에서 제시한 사업목표의 달성도와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 및 우수인재 양성의 기여도와 사업의 한계를 정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평가 일정에 따라 다음 달 학문 분야별 전문가 및 사업단 의견 수렴을 통해 세부 종합평가 항목을 확정하고, 4월까지 각 사업단으로부터 종합보고서를 제출받는다. 이어 6월 사업단별 성과 평가 실시와 7월 이의신청을 거쳐, 평가 결과를 9월에 최종 확정한다.


2단계 BK21사업을 통해 매년 2만여명의 대학원생과 2500여명의 신진연구인력이 재정지원을 받았으며, 7000여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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