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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 단돈 500원에 들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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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서민 물가 안정 위한 ‘생필품 할인전’ 실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는 치솟는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25개 점포에서 '생필품 할인전'을 열고, 배추, 무 등 주요 신선식품 100여 종, 칫솔, 키친타월, 물티슈, 섬유 유연제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명절 준비로 가중된 서민 가계부담을 해소하고 채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고자 해남, 무안 등 주요 산지 배추(개)와 제주 무(통)를 대량(각각 16만개, 14만통) 준비해 각 5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예산사과(봉) 5480원, 제주 은갈치(중/마리) 3980원, 국내산 오징어(마리) 2480원, 국내산 냉장 돼지삼겹살(100g) 1680원 등 주요 신선식품 100여 종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또한 유한양행 칫솔(4입) 6900원,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키친타월 6980원, 궁중비책 에코 아기물티슈(70매*3입) 9900원, LG생활건강 샤프란 리필(2.1ℓ) 6200원, 청정원 우리쌀로 만든 찰 고추장(2kg) 1만1900원, 모나리자 및 깨끗한 나라 화장지 각 1만4600원 등에 판매한다.


이 밖에 차례 준비 용품도 저렴하게 준비하여 홈플러스 단독으로 마련한 필립스 토스터기(HD 2566B) 1만9900원, 락앤락 조리기(국자, 뒤집개, 볶음스푼, 거품기) 각 3000원 균일가에, 마블 튀김팬(26cm) 6000원, 마블 후라이팬(28cm) 1만원, 채반을 각 3990원~7990원 등에 제공한다.


조익준 홈플러스 프로모션팀장은 "물가 상승과 선물 및 차례상 준비로 증가한 명절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선식품과 생활용품은 물론 차례 준비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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