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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올해 인터넷 10대 이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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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은 올해 주요 인터넷 이슈를 전망하고 인터넷의 균형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12년 인터넷 10대 이슈'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KISA가 선정한 10대 이슈는 ▲인터넷 문화 선진국으로 도약-인터넷윤리 ▲정보보호 및 컨설팅 기업의 블루오션-개인정보보호 ▲제2의 IT 르네상스-IT거버넌스 ▲상생적 관점의 접근이 필요한 망 중립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의 확산-클라우드 서비스 ▲글로벌 인터넷 기업의 신(新)각축전-SNS ▲4G 시대의 본격 도래-LTE ▲플랫폼 경쟁의 가속화-스마트기기 ▲포스트 PC 경쟁의 종결자-스마트TV ▲기업의 미래 핵심 경쟁력-빅데이터 등이다.

KISA는 올해 주요 인터넷 트렌드 1300여 건을 분석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IT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이슈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KISA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모바일 혁명이 여전히 인터넷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클라우드, SNS, 스마트기기 관련 이슈가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와 SNS 등의 활성화에 따라 인터넷 상의 데이터량이 급증하면서 '빅데이터' 분석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KISA는 개인정보보호법의 본격적 시행과 '제한적 본인 확인제' 재검토 등 제도적 환경 변화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와 인터넷윤리 분야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예측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KISA는 인터넷 트렌드 변화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분석을 통해 정부와 기업에 유용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문화와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2012년 인터넷 10대 이슈'는 오는 30일 발간되는 '인터넷&시큐리티 이슈' 1월호에 공식 게재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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