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크라프칙 미국법인장 밝혀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배터리 평생보증을 실시한다.
존 크라프칙 현대자동차 미국 판매법인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리튬폴리머 배터리의 평생 교환 보증서비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에 대한 평생 보증은 업계 최초"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한국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무상보증을 6년 12만km에서 10년 20만km로 확대한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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