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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갤러리아 지.스트리트 494 옴므(g.street 494 homme)는 남성을 위한 거의 모든 것이 다 구비되어 있다. 다양한 취향, 기호가 있다지만 누구나 구미가 당기는 브랜드가 모여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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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받고 싶은 선물' 설문조사에서 21.5%가 옷과 목도리, 장갑과 같은 의류를 선택했다. 역시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과 스타일리시한 남성이 증가하면서 받고 싶은 선물 또한 분명하고 뚝심 있다. 그래서 선물을 사야 한다면, 어디로 가나. 일단 남성을 위한 공간, 갤러리아 지. 스트리트 494 옴므에 가 본다.


▶ 두툼한 노르딕 패턴 니트와 체크셔츠
크루치아니의 네이비 노르딕 패턴 니트는 어떤가. 부드러우면서도 도톰한 캐시미어 소재 니트는 한 겨울 다운 재킷이나 코트 안에 입기 좋다. 요란하지 않게 포인트를 주는 노르딕 패턴 정도는 무거운 옷에 리듬감을 준다. 때로는 귀여워 보이기까지 할지도. 참고로 크루치아니는 최고급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로 2008년, 2009년 이탈리아 경제지 CLASS에서 최고의 캐시미어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셔츠 또한 참으로 유용한 아이템이다. 지. 스트리트 494 옴므에는 이태리 셔츠 전문 브랜드 바르바가 있다. 바르바의 잔잔한 레드컬러에 체크무늬 패턴이 들어간 셔츠를 하나 골라 본다. 감색 니트 안에 입는다면 조셉 고든 래빗 못지 않은 아우라가 나올지 모르는 일. 바르바는 나폴리 전통 핸드메이드 셔츠로 소매, 옷깃, 버튼 홀, 암홀 등의 감각적인 터치가 있다. 구석구석 섬세하단 얘기. 하나쯤 가지고 있다면 외투를 벗어야 하는 계절이 기다려질 것이다.


▶ 이제, '남자라면 클러치백'
항간에 클러치백 없으면 멋쟁이 반열에 설 수 없다. 고품격 가죽 전문 브랜드 펠리시의 클러치백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콤팩트한 사이즈다. 커다란 가방이 구차한 날, 간단한 소지품을 넣어 다니기 좋다. 이태리 브랜드 펠리시는 장인정신이 깃든 최고급 가죽 제품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레더, 코튼, 캔버스, 나일론과 같은 다양한 소재를 고급스럽고 재치 있게 믹스한 스타일로 전 세계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다.


지갑을 구하겠다면 영국을 대표하는 가죽브랜드 에팅거를 고르겠다. 펠리시와 에팅거의 제품은 지. 스트리트 494 옴므에서만 판매되고 있어 흔치 않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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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 없는 가격을 원할 땐 장갑을 골라라
겨울철 선물하면 적어도 한 계절은 유용하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마도바는 90년 간 가죽 장갑만을 만들어 왔다. 그 품질과 노하우를 함께 담아 선물할 수 있는 장갑이란 흔치 않은 법. 심지어 안감은 포근한 캐시미어로 되어 있어 탁월한 보온성과 착용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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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선 기자 es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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