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근혜)가 올해 총ㆍ대선 후보경선 과정에서 모바일투표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비대위 산하 정치ㆍ쇄신 분과위원회는 5일 오후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려는 구상으로, 민주통합당이 오는 15일 전당대회에 도입한 방식이다.
비대위는 민주통합당이 진행중인 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을 유력하게 검토중인 것으로 얄려졌다.
비대위는 당원이든 시민이든 관계 없이 지역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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