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팀 마을만들기지원팀 온실가스대응팀 성과관리팀 등 신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올 들어 과제 중심으로의 업무체계 변화에 따라 팀을 신설, 이관, 통합했다.
구는 구민 인권증진을 위해 인권조례제정 추진과 인권교육 등을 맡을 인권팀을 감사담당관 내에 신설했다.
또 지난달 문을 연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운영과 주민조직 구축, 지원, 도시아카데미 운영 등 마을만들기 사업을 총괄 추진할 마을만들기지원팀을 도시재생과 내에 신설했다.
아울러 환경과 내에는 온실가스 없는 성북 계획을 추진하고 탄소배출권거래 시범사업과 에코마일리지 사업 등을 담당할 온실가스대응팀을 새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기획경영과 내에 성과관리팀을, 보건지소 내에 행정팀과 보건사업팀을 신설했다.
이 같은 팀 신설 외에도 성북구는 기존 독서진흥T/F팀을 도서관지원팀으로 통합했으며 도시농업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시농업팀을 기존 환경과에서 공원녹지과로 이관했다.
가정복지과 내 출산장려팀은 출산다문화지원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자치행정 및 사회복지 부서 등에서 나누어 추진하던 외국인 지원업무를 총괄하도록 했다.
성북구는 이번 팀 개편을 통해 수요자와 과제 중심의 구정 수행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 행정지원과(☎920-3014)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