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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도 372호선 '청산~백의' 개통..5.6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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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와 백의리를 잇는 지방도 372호선 '청산~백의'구간(5.64km)이 30일 완전 개통된다.


청산~백의간 도로는 국도 3호선과 국도 37호선이 맞닿는 2차선 도로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한데다, 군작전 차량 및 궤도 차량의 이동이 빈번해 그동안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탱크 등 광폭차량 통행을 고려해 기존 차선보다 폭을 넓혀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했다.


또 청산면 초성리와 대전리는 집중호우 시 한탄강과 신천의 수위 상승으로 우수가 역류돼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입던 지역으로 도로면 높이를 상승시켜 제방역할을 겸하도록 시공했다.

경기도 북부청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지역의 교통난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망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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