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공인 연비 35km/ℓ의 신차가 일본에 나타났다.
도요타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새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아쿠아를 공개했다.
외관은 프리우스와 흡사하지만 아쿠아는 일본 국내 기준 공인연비 35.4km/ℓ를 달성했다. 기존 하이브리드 자동차 연비의 최고로 꼽히는 프리우스의 29.2km/ℓ보다도 6km 이상 높은 수준이다.
아쿠아 엔진 배기량은 1496cc이며 최고 출력은 54kW(74PS)/4800 rpm이다. 베터리는 니켈 메탈 하이브리드가 탑재됐으며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45kW(61PS), 최고토크 17.2 kgf·m의 힘을 내뿜는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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