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에너지업체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지난 2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음악회는 대성그룹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연말 행사다. 소외계층 아이들을 초청해, 식사와 함께 공연을 즐긴다. 올해는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등을 선보였다.
김영훈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오히려 더 큰 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음악회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그룹은 대성홀딩스를 지주사로, 대성에너지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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