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양천구, 희망 2012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시작

시계아이콘00분 4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출근시간 구청로비 등에서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희망 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9일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2012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구청사와 해누리타운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추재엽 양천구청장을 비롯한 700여명의 구청 직원들이 동참, 시종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사랑의 열매 달기와 함께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기부도 이어져 모두 54만5600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양천구는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통해 전 공직자가 자신과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추운겨울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전해주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천구, 희망 2012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시작 추재엽 양천구청장이 양천구 직원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있다.
AD

지난 1970년대 초부터 이웃돕기의 상징으로 사용된 사랑의 열매는 나, 가족, 이웃을 상징하는 세 개의 열매를 형상화 했다.


열매의 빨간색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진 줄기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매서운 한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한겨울,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한 겨울 나기가 더욱 두렵게 느껴지는 시기이다.


양천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 속에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희망 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특별모금 생방송을 실시한다.

양천구, 희망 2012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시작 따뜻한 겨울 보내기 성금 모금


'희망 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는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추진되된다.


양천구에서는 따뜻한 겨울보내기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저소득 가정에 대한 생계비·의료비 후원, 우수 사회복지프로그램 발굴지원, 신나는 수학여행비 지원, 저소득구민 주거복지지원 등의 다양한 후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희망 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에 기탁할 성금이나 성품은 양천구 주민생활지원과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접수된 성금과 성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


양천구주민생활지원과(☎ 2620-3340)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