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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김종민이 만들어 선보인 김종면 후기가 게재돼 화제다.
최근 네티즌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우동라면에 참치캔, 즉석밥을 더한 고 칼로리 레시피인 일명 '김종면'을 만들어 먹었다며 후기를 공개했다.
한 블로거는 "국물이 맛있다. 묘한 맛이 일품"이라며 "비린걸 못드시는 분들은 절대 못드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유인 즉슨 우동라면에 참치캔에 들어있는 기름을 전부 넣기 때문.
그는 "한번은 먹을 만하다. 그러나 두 번 먹기엔 느끼하고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다"며 김종면 레시피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른 블로거도 "먹고 난 뒤가 문제"라며 "속이 느글느글해 소화제는 필수"라며 부작용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한번 만들어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렇게 별로 인가?" "속이 안 좋다니 먹고 싶은 맘이 사라졌다" "그래도 한번 도전해볼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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