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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똥파리>로 강렬하게 등장한 뒤 영화 <창피해>, <돼지의 왕>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김꽃비 인터뷰.
“강수연 선배님 같다는 애기를 들은 적 있다. 영화제에서 활발하게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웃음) 유바리 영화제 갔다가 친해진 일본 감독님과 ‘같이 작업하자’는 얘기를 나눴는데 인상 깊었다며 시나리오를 써서 보내주셨다. 범죄 스릴러물인데 같이 작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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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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