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15명과 유공자 11명 등 표창장 수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해 선도활동을 벌이는 위원들과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구는 오는 20일 오후 4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15명과 유공자 11명 등 모두 26명에게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에 따라 구는 표창장 수여에 앞서 추천자 선정에 들어갔다.
추천일 현재 1년 이상 경력자로서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자, 청소년 보호, 선도유공자를 기준으로 삼았다.
구는 오는 12일 표창 대상자를 통보할 계획이다.
구는 표창장 수여식 후 대상자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할 예정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표창 수여식을 통해 그동안 애써주신 청소년지도위원 및 청소년보호선도 유공자의 사기가 진작되길 바란다”“면서 우리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청소년 보호선도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1996년 11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청소년지도위원의 위촉에 관한 조례에 의거, 매년 청소년 선도에 지대한 활약을 한 지도위원들에게 표창장을 주고 있다.
한편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각 동별로 청소년 캠페인을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청소년들을 위한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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