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개발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우중대지산(이하 서우)컨소시엄을 최근 선정했다.
서우컨소시엄은 늘푸른의료재단(보바스기념병원), 서우주식회사, 중국 중대지산그룹, ADI 헬스케어로 구성돼 있다.
JDC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에 참여하려는 잠재투자의향자들과 협상을 벌여왔다. 총 4개 컨소시엄이 투자제안서를 제출했고 최종적으로 서우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은 2011년 12월 말 서귀포시 동홍동 일대에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대규모 의료복합단지로 메디컬 파크, 웰니스 파크, R&D 파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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