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내의업체 쌍방울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수출 190억원을 올려 국내 상장 내의업체 중 1위를 기록한 쌍방울은 2009년 오백만불 수출탑을 받은 지 불과 2년 만에 천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쌍방울 관계자는 "지난해 기록한 수출 190억원은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는데 올 수출은 300억원이 예상되고 내년은 4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현재 중동·아프리카·일본 등에 수출을 하고 있고 앞으로 미주·중국·동남아로 수출 지역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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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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