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대한전선이 1900억원대 옛 공장 부지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44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일보다 175원(5.26%) 오른 3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 전선은 12일 SK D&D와 서울 금천구 시흥동 소재 부동산을 매각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 D&D는 실사를 진행한 후 내년 3월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매각 금액은 1900억원으로 대한전선은 토지 매각 대금을 비롯한 자산매각, 신주인수권부사채, 회사채 발행으로 1조원 이상의 재무구조 개선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