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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글로벌 반도체 매출 전망치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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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090억弗 예상..증가율 4.6%→2.2%로 낮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 IT리서치 업체 가트너가 내년 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 전망치를 4.6%에서 2.2%로 하향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트너는 유로존 부채위기, 태국 홍수, 소비자 지출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매출 전망치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내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 규모가 309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는 개인용 컴퓨터(PC) 생산 증가율 전망치를 10%에서 5%로 크게 낮췄다. 세계 2위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제조국인 태국의 홍수 때문에 PC 시장이 타격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모바일 휴대전화 생산 증가율 전망치는 7%에서 7.5%로 상향조정했다.


미디어 태블릿 생산 전망치는 1억1000만대에서 1억700만대로 낮춰 증가율이 6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미국 대형 반도체업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올해 4분기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21~25센트, 4분기 매출 전망치를 31억9000만~33억3000만달러로 낮췄다. 앞서 인스트루먼트가 지난 10월에 제시한 주당 순이익 전망치는 28~36센트, 매출 전망치는 32억6000만~35억4000만달러였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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