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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미니어처 자선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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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미니어처 자선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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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자선열차가 2012년 1월 중순까지 운행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1층 로비 중앙은 10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돼 있으며, 알프스 산골 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미국인 디자이너와 전문 엔지니어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쉬지 않고 운행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열차, 터널, 다리를 건너 운행하는 화물 열차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100여대가 운행되며 자선열차로 조성되는 수익금 전액은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미니어처 자선열차 운행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 개관
롯데호텔(대표 좌상봉)이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김포국제공항 내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을 개관했다. 김포국제공항 내 복합쇼핑몰&엔터테인먼트 공간 롯데몰 김포공항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지상 8층 규모로 더블, 트윈, 온돌룸 스위트룸 등 총 190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최대 70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비즈니스 코너, 코인 세탁실,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특2급 호텔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동시 냉난방 시스템 및 개인금고, 최신 LED TV, 24시간 무료 인터넷 서비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객실은 8평(26.4㎡/스탠더드룸 기준)으로 기존 비즈니스호텔(보통 24㎡ 이하)에 비해 넓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미니어처 자선열차 운행

관광공사-컨설팅산업협회, 업무협약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7일 공사 16층 회의실에서 한국컨설팅산업협회(회장 임종순)와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발굴 및 육성’ 사업의 동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는 관광산업의 융합과 복합화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과 전문 관광인력 육성, 관광시장 저변 확대를 통한 미래 지향적인 창조관광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경쟁력 강화, 관광 일자리 창출, 다양한 사회적 고용기회 확대의 필요에 따라 창조관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이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육성)의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에 협력하고, 국내/외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와 관광산업 선진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미니어처 자선열차 운행

대한주택보증, 한국나눔봉사대상 최우수상
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이 한국나눔봉사대상 최우수상, 희망내일 나눔대상 등 최근 사회공헌 관련 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국나눔봉사대상”에서 ‘기업/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지난 6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1회 SBS 희망내일 나눔대상’에서 ‘기업부문 희망내일 나눔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주택보증은 국민의 주거 복지 향상이라는 회사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저소득층의 주거 여건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주택 개보수 지원, 임차지금 지원, 해비타트 후원 등을 통해 지금까지 총 1,677가구에 약 86억원을 지원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미니어처 자선열차 운행

우리은행, 소외층 품는 ‘사랑 행복 나눔 축제’
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은 지난 5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자녀와 함께하는 ‘사랑 행복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우리은행이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 그리고 다문화센터 관계자 등 750여명을 초대해 마련한 ‘사랑 행복 나눔’ 축제에서는 인기 개그맨 ‘애정남 최효종’의 사회로 ‘뽀로로 싱어롱쇼’와 ’최현우 매직쇼’ 등이 펼쳐졌다.


우리은행 카드사업본부 금기조 부행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대중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도 행복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미니어처 자선열차 운행

삼성 TV, 월간 판매 글로벌 신기록 경신
삼성전자가 지난 11월 570만대의 TV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 세계에서 삼성 TV가 1초에 2대 이상 판매된 것이다. 앞서 지난 10월에 500만대의 TV를 판매했던 기록을 한 달 만에 갈아치우며, 6년 연속 세계 1위 기록 달성이 확실해졌다.


삼성전자는 지역과 고객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과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1월 판매한 평판 TV 가운데 LED TV의 비중이 70%가 넘어 TV 사업의 중심이 급속도로 LCD TV에서 고수익 프리미엄 제품인 LED TV로 전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북미시장에서 TV 주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TV 7관왕’을 유지하고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미니어처 자선열차 운행

현대홈쇼핑, 행복나눔기금 1억원 전달
현대홈쇼핑은 지난 7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사옥에서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갖고 모금행사를 통해 적립한 1억원을 한국혈액암협회(5000만원)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5000만원)에 전달했다. ‘행복나눔기금’은 현대홈쇼핑과 7개 보험사가 공동으로 보험방송 상담신청 접수 건당 2000원씩을 적립해 마련됐다.


현대홈쇼핑 창사 1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행복나눔 기금’ 조성은 ‘행복을 나눠요’라는 방송 캠페인을 통해 지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현대홈쇼핑과 7개 보험사(현대해상, 흥국화재, 신한생명, 동부화재, 라이나, LIG,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1억원을 목표로 시작한 것이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09년과 2010년에도 8개 보험사와 같은 행사를 벌여 총 2억 3천만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미니어처 자선열차 운행

금융권 취업 사관학교 ‘PB캠프’ 오픈
국제 재무설계사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 ㈜에프피칼리지(대표 김형준)가 우리나라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PB(Private Bank)캠프’를 선보인다. ‘PB캠프’는 금융권 취업을 원하는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예비금융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실제 금융기관들이 원하는 인재들을 1:1 맞춤형 교육을 통해 육성하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PB캠프’ 교육 프로그램은 성공적인 금융권 취업 준비를 위해 금융지식 학습과 핵심 자격증 취득은 물론 현직 PB들의 강의 및 지도를 통해 실전 능력을 배양하고 PB 취업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 작성법 클리닉, 면접 실전 클리닉 등의 과정들을 One-Stop Service하는 ‘금융권 취업 특별사관학교’를 표방하고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미니어처 자선열차 운행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0주년 특별전 12월 14일 개막
국내 대표 디자인전문전시회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0주년 특별전’이 12월 14일 수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디자인하우스가 국내 디자인사업의 발전 동력이 되기 위해 35년간 쌓아온 콘텐츠와 디자이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역량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전시를 기획 한 것이 그 시작이다.


지금은 밀라노, 런던, 도쿄, 뉴욕 등을 대표하는 디자인전시회처럼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디자인하우스 창립 35주년과 함께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0주년을 맞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참석 할 예정이다.



숫자로 보는 경제 포커스


10대 히트상품.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국민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10대 히트 상품은 꼬꼬면, 스티브 잡스, 카카오톡, 나는 가수다, 갤럭시S2, K-Pop, 연금복권, 도가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통큰·반값 PB상품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꼬꼬면, 스티브 잡스, ‘나는 가수다’의 인기는 통념을 깨는 새로움에 열광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6개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여섯달째 연 3.25%로 동결했다. 지난해 7월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올렸던 한은 금통위는 올해 6월 0.25%포인트 올린 것을 마지막으로 7월부터 6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2%로 석 달 만에 다시 4%대로 물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6개월 연속 금리 동결은 물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경기 둔화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코노믹 리뷰 이효정 기자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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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이 대통령, 우회전 깜빡이 켜고 좌회전은 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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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시사유튜브 '소종섭의 시사쇼'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인터뷰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찾아간 날은 지난 5일이었다. 오전 11시, 이 대표는 자신의 방에서 컴퓨터 작업에 여념이 없었다. 지방선거에 대비한 시스템을 만드는 중이라고 했다. 선거 비용을 최대한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개발하고 있었다. 그의 방은 여느 의원들 방과는 달랐다. 별다른 장식이 없는 실무형 벤처창업가 사무실 같

  • 25.08.0517:36
    "호박무침·복숭아 좋아하는 이 대통령…부부싸움 도중에도 일단 밥은 먹었다"
    "호박무침·복숭아 좋아하는 이 대통령…부부싸움 도중에도 일단 밥은 먹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는 2018년 '밥을 지어요(김영사)'라는 책을 냈다. 요리책이지만 이 대통령·김 여사 가족과 관련한 소소한 이야기들도 나와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이 대통령의 식습관과 좋아하는 음식 등을 요약했다. 이 책에 이 대통령은 추천사를 썼다. "내게는 유난히 먹는 것에 대한 기억이 많다. 어릴 적 시골에서는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으로 구분됐다. 나는 삶은 감자를 먹지 않는다

  • 25.08.2714:28
    "아이 죽으면 책임질거냐"…악써야 들어가는 소아응급실
    "아이 죽으면 책임질거냐"…악써야 들어가는 소아응급실

    편집자주지난해 2월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해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일 년 반 만에 수련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중증·응급환자를 다루는 필수 진료과의 상황은 여전히 위태롭다. 특히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낮은 출생률과 함께 불합리한 수가체계, 갈수록 높아지는 사법 리스크 등으로 전공의들이 지원을 기피하고, 기존 전문의들은 이탈하고 있다.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가 벌어지면서 갑자기 발생하는 응급 소아환

  • 25.08.2707:05
    ⑥"관련 법, 전담 부처 신설해 재건 나서야"
    ⑥"관련 법, 전담 부처 신설해 재건 나서야"

    편집자주지난해 2월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해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일 년 반 만에 수련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중증·응급환자를 다루는 필수 진료과의 상황은 여전히 위태롭다. 특히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낮은 출생률과 함께 불합리한 수가체계, 갈수록 높아지는 사법 리스크 등으로 전공의들이 지원을 기피하고, 기존 전문의들은 이탈하고 있다.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가 벌어지면서 갑자기 발생하는 응급 소아환

  • 25.08.2707:04
    ⑤전국에 하나뿐인 소아 투석실, 지방엔 만들 수 없는 이유
    ⑤전국에 하나뿐인 소아 투석실, 지방엔 만들 수 없는 이유

    편집자주지난해 2월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해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일 년 반 만에 수련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중증·응급환자를 다루는 필수 진료과의 상황은 여전히 위태롭다. 특히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낮은 출생률과 함께 불합리한 수가체계, 갈수록 높아지는 사법 리스크 등으로 전공의들이 지원을 기피하고, 기존 전문의들은 이탈하고 있다.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가 벌어지면서 갑자기 발생하는 응급 소아환

  • 25.08.2707:03
    ④'소아과'는 어쩌다 기피과가 됐나
    ④'소아과'는 어쩌다 기피과가 됐나

    편집자주지난해 2월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해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일 년 반 만에 수련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중증·응급환자를 다루는 필수 진료과의 상황은 여전히 위태롭다. 특히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낮은 출생률과 함께 불합리한 수가체계, 갈수록 높아지는 사법 리스크 등으로 전공의들이 지원을 기피하고, 기존 전문의들은 이탈하고 있다.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가 벌어지면서 갑자기 발생하는 응급 소아환

  • 25.08.2707:02
    ③수련 포기하는 전공의들 "소아과 가느니 차라리 일반의로"
    ③수련 포기하는 전공의들 "소아과 가느니 차라리 일반의로"

    편집자주지난해 2월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해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일 년 반 만에 수련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중증·응급환자를 다루는 필수 진료과의 상황은 여전히 위태롭다. 특히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낮은 출생률과 함께 불합리한 수가체계, 갈수록 높아지는 사법 리스크 등으로 전공의들이 지원을 기피하고, 기존 전문의들은 이탈하고 있다.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가 벌어지면서 갑자기 발생하는 응급 소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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