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공순 기자]유로존 국가들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각국의 중앙은행을 통해 국제통화기금(IMF)에 1500억 유로 규모의 양자대출을 하는데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한 유로존 고위관료의 말을 인용해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통신은 그러나 유로존의 지속적 구제금융을 위한 유럽안정메카니즘(ESM)에게 은행허가를 내주어 유럽중앙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은 이번 회담에서는 논의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공순 기자 cpe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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