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코미팜은 항암제 코미녹스의 간암과 담도암 임상시험에서 항암효과뿐만 아니라 통증완화 효과도 동시에 평가한다고 8일 밝혔다.
코미팜 관계자는 "항암제 코미녹스의 항염진통 효과에 대한 기초 연구를 수행했고 현재 진행 중인 간암·담도암에 대한 항암효과 임상에 통증완화 효과와 그에 따른 삶의 질 개선효과를 동시에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간암 임상2상은 만20세이상 75세이하의 넥사바(성분명:소라페닙)를 복용한 후 암이 진행되거나 넥사바에 대한 부작용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한양대학 서울병원·구리병원, 순천향대학 부천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담도암(담낭암, 간내담관암 포함)은 만20세이상 75세이하의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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