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유동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12개사의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1년 3분기 말 현재 유동비율은 115.13%로 전년 말 대비 1.25%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동자산은 4.44% 늘었고 유동부채는 3.31% 증가했다.
유동비율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진양홀딩스로 유동비율이 8만8100%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S&T홀딩스(4만8724%), 다함이텍(2만6219%), KPX홀딩스(1만3319%), 아모레퍼시픽그룹(1만832%) 순이었다.
유동비율이 지난해 말에 비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 역시 진양홀딩스였다. 진양홀딩스는 전년말 대비 8만4543%p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사 중에서는 NHN(345.01%), KT&G(331.58%), SK이노베이션(283.69%)의 순으로 유동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63개사 중 실적 비교과 불가능한 51개사를 제외한 612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말 현재 유동자산 및 유동부채 금액기준으로 유동비율을 산출해 지난해 말과 비교·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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