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500만대 팔린 베스트셀링카..쏘나타와 K5 경쟁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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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토요타의 베스트셀링카 '뉴 캠리'가 내년 1월18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한국토요타는 내년 1월18일부터 전국 12개 토요타 전시장에서 뉴 캠리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0월 미국에서 출시된 뉴 캠리는 미국의 리서치 전문 기관인 데이타아이템이 조사한 차량 구매 지수(ASI)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토요타 캠리는 지난 1983년 미국에서 출시한 이래 전세계 100여 국가에서 15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카다.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모델은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K5 등 국내 중형 세단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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