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케냐에서 24일(현지시간) 테러가 발생해 6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케냐 북동부 가리사에 있는 레스토랑과 쇼핑센터에서 수류탄 테러가 발생해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
이 수류탄 테러는 모두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세력이 저지를 소행으로 추정된다. 케냐 정부는 지난 10월 이 세력을 소탕하기 위해 군대를 진입한 이후 각종 테러에 시달리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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