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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 50명 전경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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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 한국의 경제 리더"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다문화 청소년 리더십 캠프에 참가 중인 청소년 50명이 25일 오전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방문했다.


'다문화 청소년 A+++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전국 다문화 청소년 50여명은 이날 전경련을 방문해 회장단회의실 등 사무국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전경련 회장단 회의실을 견학한 청소년들은 회의실에 걸린 전임 회장단들의 동판을 둘러보고 "미래 대한민국 경제리더가 되어 이곳에 내 얼굴이 새겨진 동판이 걸리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경련이 후원하고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주최하는 '다문화 청소년 A+++ 캠프'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부모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숨은 잠재력을 깨워 미래의 ‘트리플 플러스 에이(AAA)’급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리더십 캠프다.




이정일 기자 jay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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