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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을 아파트가 아직 남아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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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차 미계약분 79가구 수의계약으로 공급, 공공임대 155가구 25일부터 청약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분양이 안 된 세종시 첫마을아파트가 아직까지 남아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첫마을 2단계 미계약분 아파트와 공공임대아파트를 다시 공급한다고 밝혔다.

첫마을아파트는 1차 분양에서 대박을 터트렸고 2차 분양은 브랜드 이름별로 조금씩 차이를 나타내며 79가구가 남았다. 또 공공임대로 준비했던 155가구도 미신청물량으로 남았다.


먼저 첫마을 2차 79가구는 23일 공급공고를 내고 수의계약 형태로 주인을 찾는다. 신청자격에 무주택가구주 등 제한이 없다. 주력물량은 B2블록 전용면적 114㎡ 주택형 77가구다.

지난달 청약신청이 마감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155가구가 미신청물량으로 남아 25일 청약순위 및 자산기준과 관계 없이 전국 무주택세대주라면 청약신청할 수 있다.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전체 4758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다. 여기에 유치원 및 초·중·고가 1곳씩 들어선다. 주민센터, 우체국 등 복합커뮤니티센터도 지어지고 있어 교육과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특히 3.3㎡당 640만~740만원에 이르는 낮은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적용 등의 혜택도 있다. (문의 LH 세종시2본부 041-860-7970)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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