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신입 52명 채용 경쟁률 57대1 기록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한국은행은 21일 2012년도 신입직원 정기채용 최종합격자 52명을 발표했다. 총 지원자는 2976명으로 전체 경쟁률은 57대1을 기록했다.
최종합격자 52명중 남성 34명(65.4%), 여성 18명(34.6%)으로 여성 비율은 지난 2009년 47.2%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지방인재 채용목표제 운용에 따라 지방대학 출신 6명이 합격했으며 해외전문인력으로 3명이 합격했다. 또 공인회계사 3명과 보훈대상사 3명이 합격했다.
평균연령은 26.4세, 최고령과 최연소는 각각 만 31세, 만 2세였다.
응시과목별로는 경제학 29명, 경영학 15명, 법학 4명, 통계학 2명, 전산학 2명이었다. 지원자들은 각 과목별 학술시험과 함께 과목별 논술, 일반논술 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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