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세계인천점이 오는 20일 개점 14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고객성원 에 보답하는 '인천시민 대축제'를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20일까지 신세계 씨티ㆍ삼성 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20만ㆍ4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만ㆍ2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하고 24일까지 화장품 20만원 이상 구매에게도 1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20일까지 당일 5만원 이상 백화점 구매고객에게는 무릎담요, 도마세트, 유리 밀폐용기 세트 중 택1로 감사선물을 증정하고, 5만원이상 이마트 구매고객에게는 세제(1.5kg)를 증정한다.
아울러 각 장르별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보상판매전이 진행되는데 여성패션의 SI, 베스띠벨리, 스위트숲 등은 착용하던 해당브랜드 코트를 가져오면 코트 구매시 30% 할인 혜택을 주고, 까뜨리나, 안혜영, 박항치, 미세즈, 우바, 엠씨, 캐리스노트, 데미안, 요하넥스 등도 착용하던 해당브랜드 코트를 가져오면 50만원이상 코트 구매시 5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남성패션의 닥스, 듀퐁, 예작, 레노마, 파코라반, 랑방, 카운테스마라, 루이까또즈 등 에서는 착용하던 해당브랜드 셔프나 넥타이를 가져오면 정상상품 구매시 50% 할인혜택을 주고 스포츠 아웃도어의 코오롱, 컬럼비아, 밀레, K2, 에이글, 아이더, 라푸마 등 에서도 착용하던 해당브랜드 등산화를 가져오면 정상상품 구매시 2만원 할인혜택을 준다.
생활용품의 르크루제, 브라운믹서기, 위니아만도, GE냉장고, 동양매직 등에서도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 상품과 보상판매 기회를 마련했다.
영패션의 메카 패션스트리트에서는 브랜드별 금액할인권과 수선 무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18일부터는 구두ㆍ핸드백의 대표브랜드 금강, 랜드로바, 닥스, 피에르가르뎅, 가파치, 소다, 제옥스, 텐디, 바이네르가 10~30% 브랜드세일에 들어가고 MCM도 최대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브랜드별 축하 상품으로는 에이글 여성용 고어텍스 자켓 20만원, 라푸마 다운점포 16만2천원, 화이트호스 패딩점퍼 7만원, GGPX 인조가죽 트렌치코트 5만9천원, 보디가드 팬티 1만1000원, 캘빈클라인 진 데님 4만9000원, 플라스틱아일랜드 코트 8만9000원, 베어파우 부츠 7만9000원, 워모, 본, 지오지아 TI포맨 정장 각 15만원, 쿠쿠압력밥솥 14만원 등이 준비됐다.
한편 19일에는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고객과 함께 불우한 이웃을 돕는 자선바자회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진행되는 벼룩시장 행사로 판매된 수익의 50%를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불우이웃에 전달하며 21일부터 24일까지는 유명인사의 애장품을 경매로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김봉호 신세계인천점장(부사장)은 "지난 14년 동안 경인지역 1번점으로 사랑 받아온 신세계 인천점이 이번 개점 축하 행사를 통해서 인천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 1번점을 넘어 동북아를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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