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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ISD, 오히려 우리가 도입 주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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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15일 청문회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핵심쟁점인 투자자 국가소송제도(ISD)와 관련, "오히려 우리가 도입하자고 주장해야 할 조항"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 정영희 미래희망연대 의원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중 ISD 조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의에 대해 대해 이 같이 답했다.


홍 후보자는 "ISD제도는 세계적인 관행"이라면서 우리나라 투자가 미국보다 늘어났기 때문에 ISD 규정을 빼자고 할 때 이 조항을 거꾸로 넣자고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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